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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디자인 심화(24.01.30~02.26)/[01.30~02.08] ▸ UX 기획 및 리서치

이번 주 학습내용 관련 WIL

월요일 UI 팀프젝 발표를 잘 마치고..
좋은 팀원 분들과 작별함은 참 아쉬웠다. 여러모로 같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건설적인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분들을 봤으면 싶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건강하게 성장한 느낌이 크다.)

01/30(화) - 전체적인 계획(UXUI 디자인 심화주차-UX 기획 및 리서치/UX 프로젝/디자이너를 위한 코딩), 세부 계획, 1주차강의
01/31(수) - 1주차숙제, 2주차강의, 2주차숙제, 3주차강의, 3주차숙제
02/01(목) - 4주차강의, 4주차숙제, 5주차강의, 5주차숙제, 1-5강의복습
02/02(금) - 1-5강의복습(본격)

화요일부터 진행된 UX리서치 강의 수강을 진행했던 한 주.
제공받은 UX 기획 및 리서치 강의를 완강하고, 복습으로 마무리한다.
UX기획 및 리서치 강의는 듣는 내내 집중하기 어려웠다. 크게 어려운 내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집중하지 못했을까.
일단 강의가 너무 평면적으로 진행된 느낌이 든다. UX 비주얼 디자인 원칙 중 시선의 위계가 없는 느낌이랄까..
목차만 잘 끌어와서 강의마다 이어지는 느낌으로 설명해 줬더라면 흐름이 끊김이 없이 매끄럽게 이어져 머리속에 잘 들어왔을 것 같다. 많은 내용을 길게 나열하여 설명하고, 강의 자료를 읽는 느낌에 자꾸만 졸음이 밀려왔다. 안타까울 뿐..
저번 디자인씽킹 강의는 맥락을 잘 짚어주시고, 위계가 있어서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큰 그림이 머릿속에 들어왔던 것 같다.
강의 양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머리속에 잘 정리 되었으니(지금은 절반 이상 까먹은 건 안 좋은 예)

각설하고, 다 핑계고 변명이다. 내가 스스로 집중하지 못한 탓을 해야지. 어제 오전까지 5주차 강의 및 숙제를 완료하고, 그간 정리해 두었던 노트를 인쇄했다. 역시, 글자로 뽑아서 작은 소책자를 만들어서 보면서 정리하고 필기하니까 훨씬 머릿속에 정리가 잘 된다.
대략적으로 전 내용을 다 훑었다. 아직 세세한 부분은 더 채워가야 하지만, 어제 오전 5주차 강의를 완강했던 머리 상태보단 많이 채워진 느낌이다. 이번 강의로 확실하게 머리에 다 넣으려고 하지 말자. 앞으로의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녹아 머리속으로 들어올 것이다.

포트폴리오 특강 세션(1)
주연튜터님이 진행해주진 포폴 특강 내용이 아주 야무지고 좋았다. 궁금한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신 느낌!
현직 포폴 면접도 500건 이상 진행하신 위엄이 느껴진다 답변을 하나하나 세세하게 해주셨던 점 좋았음
대략적으로 어떤식으로 방향을 잡아 나가는지 느낌을 맛봤다. 약간 겁이 나는 것도 사실...
특히 근거 부분에서 인터뷰라던지 실제 발품팔아 진행해야하는 부분이 조금 막막하지만 막상 코앞에 닥치면 하겠쥬 미래의 나님

여튼, 복습을 진행하면서 다시 좋은 흐름을 찾았다. 재미있고, 또 계속해서 배워나가고 싶다.
다음주는 개인과제 시작. 앞으로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