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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기타/Leading Article

01.15(월) ‣ 경고등닷컴-디자이너의 눈으로 본 자동차 계기판의 세계

아티클 : (https://mag.surfit.io/socar-warning-light/)
느낀점 : 
 아티클을 작성한 이연성 에디터는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블로거이다.
그는 쏘카는 어떻게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있을까? 라는 부제로 시작한다.
글의 전개는 문제점 발견을 시작으로, 문제의 UX분석, 그에 대한 해결책. 추가적으로 디자인 소개 및 디자인 주도 프로젝트의 장점을 말하며 글을 마친다.

 그는 일반적인 개발 프로세스는 문제와 목표를 정의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투입하고, '과정'보다는 '목표달성'에 초점을 맞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디자인 주도 프로젝트는 이용자의 요구와 경험에 초점을 맟주고, 공감 단계서부터 이용자 중심적 사고와 디자인 씽킹을 강조한다고 말하고 있다. 점점 똑똑해지는 이용자들은 더이상 광고를 클릭하지 않는다. 지표 달성을 위한 방법을 넘어서서 진심으로 이용자의 어려움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맞는 말이다. 앞으로 나도 디자이너로 일을 하게 될 터이다.
내가 속해 있는 단체를 위해 목표 달성에 집중하며 일을 진행하게 되는 것이 가장 일차적 할일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는 이용자들의 입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나의 디자인적인 재능을 다른 차원적으로 발전 할 수 있지 않을까. 무엇이 중요하고, 왜 내가 디자인을 하려고 하는지 좀 더 거시적인 관점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듯하다.
디자이너로 일을 하게 되기 전에, 내가 되고자 하는 디자이너의 길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출처: 이연성 에디터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