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프로젝트(24.02.27~04.15)/[02.27~04.15] ▸ MVP 기획 및 디자인, 고도화

[실전프로젝트] Chapter F. MVP 기획 및 디자인, 고도화(3)

pientia 2024. 2. 27. 18:10

24.02.27(화)~03.18(월)
"A07조"
(리더)전솔이 (부리더)김서경 (팀원)송민진, 김지유A, 강찬미


Step 5 팀원들과 나눠 화면을 기획, 디자인합니다.
3/13(수) : 유저 져니맵, 각 단계별 분석, 멘토링
3/14(목) : 유저 시나리오, 져니맵, 우선순위(건강, 날씨, 리워드, 커뮤니티)
3/15(금) : 앱의 방향성, 가설 설정 보완, 방향성에 맞춘 유저 시나리오, 중간 발표회 준비
3/18(월) : 중간 발표회
3/19(화) : 멘토링 3차 피드백 및 수정
→ 스타일 가이드 정리
→ 지금까지의 내용을 기획서 또는 장표 정리 하여 발표
→ 들어갈 내용 :
  ① 경쟁사 최소 3개 이상 SWOT 분석,
  ② 문제 정의, 가설 수립, 솔루션(디자인 콘셉트) 도출
  ③ IA, 플로우차트, 와이어프레임 설계
→ 디자인 기획도 어느 정도 함께 준비하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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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수)
오늘의 일정은, 어제 진희 튜터님의 멘토링 기반으로 팀원들과 회의를 통해 문제정의하고 가설설정을 한 내용을 바탕해서 앱의 방향성을 잡는 것이었다. 흐름에 맞게 방향성을 잡고 산책을 혼자서 즐기는 직장인들의 유저 시나리오를 만들고 그것을 져니맵 단계별로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① 져니맵 단계별 분석
② 튜터님께 멘토링 받고 수정
어제에 있어서 져니맵을 이어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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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목)
오늘 아침에 진희 튜터님의 멘토링 시간이었다. 화요일부터 이어지는 멘토링 내용은, 앱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선순위에 대한 지적도 반복적으로 받고 있는 것을 보아, 아직 명확하고 논리적인 측면에서 부족함을 느낀다.
진희튜터님
1. 사용자 인터뷰 인사이트과정 ok

2. 우선순위 포지셔닝 ok
3. 문제정의, 가설설정, 해결책(3/13) ok
4. 앱의 시나리오, 져니맵 nop
>사용자가 앱을 사용하면서 산책 중일때 상황을 구체적으로 작성.
>아직도 앱의 방향성이 모호하다. 어떤 방향으로 접근할지에 대해서 유저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작성해라.
>보기에는 산책으로 방향성을 바꾼것이 느껴지지만, 산책앱 내에서 니즈를 어떻게 충족시켜 줄지에 대한 내용이 보이지 않는다.
>해결책으로 리워드 아이템을 갖고온 것은 굿. 이 아이템을 어떻게 녹여서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해 보기.
>단순히 건강안내, 날씨정보 제공으로 기능을 넣어주는것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고, 어떤 방식으로 재미난 요소를 추가해서 나타낼지 고민해보기
>추가적으로 해결책으로 동료와의 커뮤니티 아이템도 가져와서 사용자의 산책하고자하는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음.
>>대신,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를 정해서 메인 화면에 노출 시켜 주는 순서와 비중(위계)를 확실하게 할 것.
진우튜터님
1.건강, 날씨, 추천 경로*를 어떻게 표현할지 화면이 나와야 함.

2.생각보다 보여줄게 없으면, 살을 붙여주면 됌

와이어프레임 그리는 단계에서 

살을 우선 순위: 소셜(커뮤니티성) 소/대?
->여기서 있었던 유저의 니즈는 뭐지?

  오늘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한장으로 설명되는 우리 조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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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금)
오늘은 중간 발표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들 맡은 바 역할을 충실하게 해주어서 의미 있게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우리가 생각하던 여러갈래의 방향을 한 곳으로 모으고, 글로 다듬고, 이미지로도 자세하게 찾아봤다.

유저 시나리오를 통한 핵심 기능과 플로우, 우리 앱의 디자인 기획을 작성해 보았다. 지금까지의 과정은 마음에 든다. 너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기 때문데, 더 크게 와닿는것 같다. 우리가 그리는 완성보다 더 멋진 완성이 되기를 바래본다. 팀원들과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조율하고 끝없이 아이디어 발산도 해보았다. 그 과정에서 한가지의 의견으로 합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다들 최선을 다해서 가감하며 의견을 통일했다. 팀프로젝트에서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랄까. 이런 경험을 하기 위해 이 캠프에 참여했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의견이 맞지 않고 방향이 달랐을 때에도, 결국에는 그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집중했기 때문에 마음이 흡족한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절반을 걸어온 시점이지만, 남은 절반도 후회없이 즐기면서 온 힘을 다해 달려 봐야겠다. 나와 같이 열정적인 팀원들을 만나서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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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월)
드디어 안올것 같았던 중간발표회를 가졌다. 다들 열심히 튜터링 받으면서 완성한 중간발표회였다. 그만큼 집중했고 우리 모두의 노력이 들어간 값진 시간이었다. 우리팀도 그간 열심히 진행한 것을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서 발표를 진행했다.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던터라 더 뿌듯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주튜터님께도 좋은 피드백을 받아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번외로 우리팀 발표가 끝나고 무섭게 쏟아지는 질문에 한편으로는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질문거리가 그만큼 많다는 것은 방향성이 긍정적인거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 진행하는 상황이 기대가 된다. 더 논리적으로 다듬고 재미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작업을 꼼꼼하게 진행 한 뒤에 디자인을 멋지게 입혀야겠다. 우리팀들 모두 그간 수고 많았고 잘해내서 대견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쉽진않겠지만, 현명한 선택들을 하면서 우리가 원하는 모두가 원하는 서비스를 기획해보고자 한다. 오늘 너무 힘드니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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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화)

오늘은 중간 발표 자료 기반으로 플로우를 그려봤다. 모두들 많은 이야기를 했음에도 종합 플로우까지 그리는데에 많은 시간을 소요했다. 팀원들과 전체적인 정리를 끝낸 기분이었다.